코로나19 등 경제 위기 속 적극적 일자리 창출 
정부 방역수칙 엄격히 준수, 비대면 면접 활용

▲ 2019년 1월 진행된 공채 신입사원 교육과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2020년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를 함께할 인재 모집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 개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동나비엔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콘덴싱 기업으로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의 길잡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해 온 기업이다. 

더불어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며, 당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상을 뽐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경동나비엔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에 함께 할 인재들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것. 특히 4월 3일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이후 확대되는 콘덴싱보일러 시장에서의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 출시 이후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청정환기 사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채용은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준비하며 고객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가겠다는 경영철학인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절벽이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선행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것.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최근 계속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인재 경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 박성근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의 상반기 공채의 채용의 전 과정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 면접을 활용하고, 대면면접 시에도 면접대상자의 체온 검사, 대기 시 거리 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원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을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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