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및 진주센터 오픈, 고객접점 확대 나서
300여개 이상 대리점과 밀도있는 서비스망 구축

▲ 경동나비엔 진주서비스센터 개소식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신규 오픈하며 고객 서비스 접점을 확대한다.

경동나비엔은 기존에 11개소였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13개소로 확장한다. 경기도 성남에 오픈하는 강남센터는 성남을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 안양, 용인 등 신도시 주택단지를 겨냥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센터는 진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 거제, 순천 등 인근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 및 인접 경기 지역을 총괄했던 기존 강남센터는 강서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동나비엔은 직영 서비스센터 확대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현장에 빠르게 대응해 서비스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거점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신규 개설해 300여개 이상의 각지 대리점과 협업 체제를 강화하면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지니어 방문 전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영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서비스 기사의 정보를 사전에 전달하고 서비스 내역을 문자로 제공하는 터치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동나비엔은 2011년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년 주기로 진행하는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나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도 11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주거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직영 서비스센터를 선제적으로 개소하여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기존에 강서, 강북, 인천, 평택,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제주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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