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 체결, 보일러 선택 차별화된 기준 마련

▲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 대표이사(왼쪽)와 이재환 하니웰 애널리틱스 대표이사가 일산화탄소 경보기 제휴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는 지난 26일 가스 검지기 분야 글로벌 기업 하니웰 애널리틱스(대표이사 이재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제품을 구입함과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는 보일러 선택의 차별화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하니웰 애널리틱스 이재환 대표는 “하니웰의 대표적인 일산화탄소 경보기인 XC70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안전성 시험 종합평가의 모든 기준에서 적합성을 판정받은 유일한 제품”이라며 “압도적인 하니웰 가스검지기의 안전성과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회사의 전략 제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와 국민 생활 안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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