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본부, 2020 가스안전 보안관 간담회 개최

가스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협력 체계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원거리 가스사고 발생시 초동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담당하는 가스안전보안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0 가스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지난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0 가스안전 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 보안관은 원거리 가스사고 발생 시 공사 사고조사반 도착 전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2차 사고 피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각 지역별 우수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 등이 보안관으로 선임돼 전국적으로 2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가스안전 보안관 9명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보안관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보안관 제도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가스사고 시 비상대응 역량 강화교육과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경남본부장은 가스안전보안관들에게 “가스사고 초동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노후가스시설 개선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과 현장 민원응대를 통해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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