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알 카타니 CEO, 실적개선 자신감 내비쳐
S-OIL 알 카타니 CEO, 실적개선 자신감 내비쳐
  • 정상필 기자
  • 승인 2020.06.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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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책임경영 의지…S-OIL주식 1,000주 매입

코로나19 위기속 성장동력 통해 비전 2025 달성 의지 담아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지앤이타임즈]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취임해 1주년을 맞이한 사우디 출신의 알 카타니 CEO가 에쓰-오일 주식을 매입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췄다.

22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에쓰-오일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단가는 취득일인 6월19일 기준 약 6만8천원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회사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담아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 간 근무하면서 생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우디 아람코 얀부 정유공장매니저를 거쳐 공정제어시스템 총괄과 국내 조인트 벤처 관리 디렉터를 지냈으며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쉘 정유회사(SASREF)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지난해 6월 S-OIL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알 카타니 CEO가 사재를 들여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철저한 위기 관리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