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석유공사‧에너지경제연구원‧동서발전 합동 문화사업 추진
이전지역 주민 위해 중창·가요·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 준비
오는 20일 남구 신화마을 등 연내 총 4회 개최 예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울산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등 울산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은 오는 20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화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의 에너지 공공기관이 연중 추진 예정인 문화사업의 첫 행사로 중창·합창·시낭송·가요·한국 무용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공단 등 울산에 입주한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남구 신화마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관내에서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연말까지 총 4회 개최할 계획이다.
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