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모금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1,000만원 상당 태블릿 PC 전달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제약 받는 취약계층 청소년들 지원

대한송유관공사가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제한받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후원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송유관공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학습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권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사업에 동참했다.

대한송유공사(대표 김운학)는 임직원 모금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이 주관하는 코로나19 학습권 지원 사업에 1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받은 테블릿 PC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기기 부재로 학습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의 IT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모두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지원 받은 아이들의 학습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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