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한전 KTP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과 하나은행이 16일 '한전 KTP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와 대출금리 우대 해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KTP 기업이 수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하기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해 중소기업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앞으로도 한전과 하나은행은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의 상품 및 서비스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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