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수소진흥원’ 유치전에 총력전
가스기술公, ‘수소진흥원’ 유치전에 총력전
  • 송승온 기자
  • 승인 2020.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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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기관 신청 마무리, 에너지공단 등과 유치 경쟁
충전소 19개소·기지 2개소 보유, 전문인력 양성 중
▲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청북도 1호 수소충전소
▲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청북도 1호 수소충전소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0일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 신청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3곳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소진흥원은 수소사업과 관련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술표준화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 운영관련 주요한 역할을 맡게 돼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종합정보관리 등 5가지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기술 표준화 및 조기 인프라 보급, 장기적으로는 14개 지사를 활용한 전 국토의 수소산업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 운영체계를 완성해 수소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수소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수소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인프라 구축, 설비의 표준화, 기술자문 및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수소 책자 발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설명회 등을 통해 수소 에너지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충전소 19개소, 생산기지 2개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비상대응체계 등을 수립해 안전하고 신속한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수소설비 유지보수기술 표준화,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수소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사업참여 통한 인증사업 확대, 안전관리자 지원사업 등 수소 경제이행을 위한 사업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소경제 이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인프라 보급 확대와 안정화 문제”라며 “가스기술공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무엇보다도 강조되는 시기로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수소산업 진흥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유일의 초저온·고압가스 분야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전문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4908Km 천연가스 배관망 책임 정비와 선진 안전관리기법을 적용해 국내 천연가스의 안정적 보급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