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구 첫 ‘수소자동차 시대’ 열다
대성에너지, 대구 첫 ‘수소자동차 시대’ 열다
  • 송승온 기자
  • 승인 2020.06.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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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조금 수혜 최초 수소자동차 인수 행사
성서수소충전소 현재 90% 공정율, 8월 상업운전
▲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왼쪽)와 현대자동차 박형연 대구지역본부장이 수소차량(넥쏘) 인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왼쪽)와 현대자동차 박형연 대구지역본부장이 수소차량(넥쏘) 인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1일 중구 남산동 소재 본사에서 대구시의 수소차 보조금을 수혜한 최초의 수소자동차를 구입해 인수행사를 개최했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시대에 수소산업의 가치를 크게 인식한 대성에너지는 수소 충전 및 추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선도적인 수소차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수소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수소자동차는 오는 7월 대구 1호인 성서수소충전소의 시운전 때 활용하고, 이후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운행해 친환경 수소 연료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 

대구시에서는 올해 총 50대까지 자격요건 충족시 수소차 구입 보조금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5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구매자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대구시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과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면 앞으로 수소경제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어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은 점진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의 첫 상용 수소충전소가 될 성서수소충전소(달서구 갈산동 소재)는 현재 90%의 공정율로 올 7월중 완성하고 8월초에 상업운전을 개시 할 예정이며, 수소 및 CNG 복합충전소로 대성에너지가 수탁 운영한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에너지산업은 화석연료에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 발전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