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재 회장 임기 종료 따라 회장 선거 공고
25일까지 후보자 등록 후 29일 입후보자 공고 예정
선거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상황 따라 추후 공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일반판매소 사업자 단체인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가 제 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절차에 들어갔다.
협회는 제 8대부터 3회에 걸쳐 회장 직무를 수행해온 임총재 회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 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협회 공고문에 따르면 회장은 ‘회비를 완납한 회원 중 본인 명의로 1년 이상 석유일반판매소를 운영한 회원’이면 누구나 회장 후보로 입후보할 수 있다.
또한 협회 양식에 따른 추천서와 석유판매업신고필증, 납세사실증명원, 범죄(수사)경력자료 회보서 등 각 1부와 협회 기여도를 기술한 이력서와 함께 입후보비 100만원을 납부해야 입후보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5일까지 후보자 등록 마감 후 29일 입후보자 자격 심사와 입후보자 기호를 확정한 후 회장 입후보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다만 회장 선거는 오는 7월 중 개최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정기총회 개최일은 추후 결정해 공지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제 10대 대의원의 임기가 지난달로 만료됨에 따라 제11대 대의원 선출을 위한 일정도 함께 공고했다.
협회 대의원은 25인 내외로 정회원 중 지회 회원수 비율에 따라 안배한 대의원 구역 배정표에 따라 지회 또는 중앙회에서 선발해 추천할 예정이며 7월 개최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