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블루엔진 첫 워크숍 개최, 임명장 수여 및 1기 성과 공유

조직 내 젊은 소통창구 역할…조직 내 벽 허물기 위한 시도

경영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 새로운 변화 주도 기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이 2기 KGS 블루엔진 위원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젊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경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혁신기구인 ‘KGS 블루엔진’ 2기를 출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기 KGS 블루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KGS 블루엔진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제점 발굴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KGS 열린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만 40세 4급 이하 공사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속지역, 담당업무, 성별 등 특정 집단의 편중 없이 골고루 선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기 블루엔진 위원 2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전년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혁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와 임원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해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분임토의 시에는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소통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앞으로 2기 블루엔진은 경영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과 조직 내 젊은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인천지역본부 문성웅 과장은 “앞으로 젊은 시각으로 공사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과 지역, 간부와 직원, 기술직과 행정직 등 조직 내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소통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향후 혁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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