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지역농가 위한 ‘무인 로컬푸드 매장’ 인기
석유공사, 지역농가 위한 ‘무인 로컬푸드 매장’ 인기
  • 정상필 기자
  • 승인 2020.05.25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농가위해 설치

유통단계 없이 직거래로 농민‧소비자 모두 만족

무인 판매기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석유공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무인 로컬푸드 매장에서 공사 직원들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석유공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무인 로컬푸드 매장에서 공사 직원들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본사 1층 로비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석유공사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한 후 무인 판매대에 진열해 두면 소비자가 무인 판매 기기로 대금 결제 후 원하는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방식은 지역 농민과 지역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 없이 판매가 가능하고 소비자도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인 판매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는데다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주요 고객인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요즘 인기 제철 농산물인 딸기나 쑥 제품 등은 금방 매진되기도 한다. 

공사는 직원들이 원하는 물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보드판을 부착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석유공사는 지난 4.2일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홀몸노인세대를 위해 총 1천만원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지원해 울산지역 농민들과 태화시장 상인들을 도왔다.

또 생계가 곤란한 중구 독거 노인분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