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서, 결과 예측할 수 없다며 신중
그간 석유품질관리원에 바이오디젤의 성능평가를 의뢰해왔던 애경유화는 그 결과 품질기준을 만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애경유화는 12일 공시를 통해 ‘바이오디젤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에 제조업체 등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등록결과 등을 예측할 수 없다‘며 정유사들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한내에 등록 절차를 마칠 수 있을지 또 절차를 완료하더라도 공급사로 선정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한편 현재까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가야에너지를 비롯해 8개사이며 현재 SK케미칼과 애경유화가 공식 등록을 신청했거나 진행중인 상황이다.
김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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