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정적 가스공급과 예방적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협업체계가 구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 지역의 안정적인 도시가스공급과 예방적 가스안전 관리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항 지역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사용을 위해 예방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교육·점검·진단 및 기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또한 자율검사·특별점검 및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항을 이용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성 및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지역본부장은 “대한민국 관문이자 동북아의 허브인 인천공항은 가스사고 위험성을 감안할 때 핵심 안전관리 대상 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스 안전관리에 한 치의 미흡함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