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산업 생태계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생발전 T/F’를 운영한다.

이는 한수원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을 참여시켜 한수원과 협력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수원 본사에서 지난 13일에 진행된 착수회의에서는 주식회사 삼신, 와이피피(주), 한전기술 등이 협력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분과별 수행과제를 설명했다.

한편 상생발전 T/F는 협력기업, 외부 자문위원 및 생태계 지원을 위한 7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올해 연말까지 지원 ▲프로그램 발굴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및 제도개선 시행 ▲공급자 육성·지원방안 구축 등 생태계 지원 고유모델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협력기업의 필요사항들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협력기업이 체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