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투척용 소화기 284개 기증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통영기지본부는 8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투척용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통영기지본부는 8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투척용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통영 LNG 기지 주변지역 어민의 어선에서 화재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투척용 소화기 284개를 통영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도 해양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인명구조용 구명환(130개) 및 던짐 줄(20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기지 인근 해역의 폐어구 수거 및 정화활동도 지속 시행 중이다.

김영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심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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