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사업 울산형 공유주방 운영 위한 협약 체결

울산지역 청년창업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전망 

한국석유공사는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울산형 공유주방 운영업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울산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활동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가 울산시와 함께 울산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동서발전,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울산형 공유주방 운영업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울산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활동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공유주방 사업을 통해 소규모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공유주방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마련한 첫 사업으로 식품의 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주방을 여러 주체가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석유공사는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공유주방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을 울산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고규정 기획재무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울산경제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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