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사 주관으로 화상회의 개최
코로나 19 대응·근무기강 확립 결의문 낭독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부발전이 손성학 상임감사 주관으로 본사 처·실장과 사업소장, 감사업무 담당자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분야 부패 척결과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공공분야에서의 근무기강 확립으로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분야에 대한 부패척결과 방만경영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설비사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근무기강 저해로 인한 유사사례 재발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 19 대응과 근무기강 확립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남부발전은 5월 초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공직기강 점검 및 취약분야 특정감사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사 및 사업소간 소통증진을 위해 화상회의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키워드로 ▲적극적 윤리경영 실천 ▲안전분야 부패 척결로 인한 안전사고 제로화 ▲주민수용성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부서별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의 사전발굴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행태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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