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本, 타이머콕 보급사업자 선정

올해 2만 200가구 가스시설 개선 예정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제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대구‧경북지역에 올해 약 2만여 가구에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위원회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28일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타이머콕 제품 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올 해 제품선정에 참여한 회사는 ㈜라맥스, 라피드보호작업장 등 8개 회사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자의 현장 제안서 설명회를 제품 설명 동영상 등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제품 선정은 공사 및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제안서와 제품 인증서, 제품 사용 설명서등을 검토 후 오는 29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는 대구·경북지역 2만 200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엄석화 대구경북본부장은 “공정한 제품선정으로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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