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및 SMP 예측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 SMP 예측 경진대회'는 기상 데이터, 전력수급실적 데이터, SMP 데이터와 같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력수요를 예측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겨루는 대회다.

경진대회는 전력연구원, AI 프렌즈, 한국원자력연구원, 셀렉트스타와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인 데이콘이 공동 주관하고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공공기술 발굴 네트워크 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등에게는 120만원이 수여되며 2등 80만원, 3등 50만원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등에게는 한전 전력연구원 최우성 박사와 함께 논문을 작성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기업은 누구나 데이콘 홈페이지(https://dacon.io/competitions)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팀 인원은 5명으로 제한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인적 네트워크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