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 연속 중, 그 사이 하락폭은 288원/ℓ 달해

두바이유 가격 큰 폭 떨어지며 배럴당 10불대 머물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휘발유가격이 13주, 경유는 14주 연속 인하됐다.

4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29.0원 하락한 1301.8원으로 마감됐다.

1월 넷째 주 리터당 1571.15원을 기록한 이후 13주 연속 인하중인데 그 사이 269.35원 내렸다.

4월 넷째 주 경유 소비자 가격 역시 그 전 주에 비해 리터당 26.9원 내려 1112.0원을 기록했다.

1월 셋째 주 1400.86원에서 14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사이 288.86원이 떨어졌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도 또 내렸다.

4월 셋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12.8원 하락한 1149.6원, 경유 공급가격은 14.3원 내린 993.0원으로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0불대로 떨어졌다.

4월 넷째 주 가격이 그 전 주 대비 배럴당 3.4불 하락한 17.5불로 마감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및 주요국 경제 침체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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