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함께 포용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2019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획득과 동시에 공기업 중 최다인 9회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7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지원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는 58개 평가 대상 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으로 나누고 같은 유형 안에서 상대 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국산화 선도 및 기술역량 강화 ▲소통협력으로 판로개척 지원 ▲차별화 전략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성장지원 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포용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실시한 중소기업 개발품 테스트베드(Test-bed)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발전소 핵심부품인 발전기 고정자권선에 대한 실증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및 발전소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끈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올해도 상생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구매 목표 달성, 중소기업 지원개발 과제 확대, 테스트베드 지원 및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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