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식 다이어프램형 압력계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연구개발원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06년도 ‘신기술으뜸상’ 종합대상에서 전기식 다이어프램형 압력계(SD-55)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원에 따르면 전기식다이아프램형 압력계는 극동도시가스(주)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가스용 배관과 압력용기 등의 누출여부 판단을 위한 기밀시험용 장비다.

특히 기존 기계식압력계에 비해 단시간에 시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밀시험 전용 검사장치로 가스배관의 건전성 확보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범위에서 압력측정을 할 수 있고 프린터가 내장돼 있어 사용의 편리성이 더해졌다.

안전공사 연구개발원측은 "2년 연속 신기술으뜸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과 기술의 우수성울 다시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전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가스안전연구개발원이 추구하는 ‘안전기술분야 세계 5대 핵심 연구개발원’으로의 성장비전을 달성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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