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증차

친환경차 비중 25% 전망… 업계 최대 규모

‘고객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선택지 제안 위해’

카셰어링 그린카가 올해 안에 신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포함해 3,000대 증차 계획을 밝혔다.(제공=그린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올해 안에 신차 3,00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

그린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00대, 하반기 1,000대 규모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증차는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번 증차를 통해 그린카의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 비율은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는 “고객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대규모 신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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