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브랜드 대비 214점 차이 압도적 격차 
2017년 업계 최초 환경마크인증 가스레인지 출시

▲ 린나이의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쥬벨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조사에서 가스레인지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BPI 측정 모델은 산업과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이용 행동을 분석 및 예측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린나이는 해당 부문 2000년 제정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역시 2위 브랜드 대비 214점 격차인 총 714.3점을 획득했다. 

더불어 린나이가 획득한 총점은 K-BPI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이라고 주관사인 KMAC은 설명했다.

1974년부터 지금까지 인천에 터를 잡고 있는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출시를 통해 국내에 새로운 주방문화인 입식 주방을 완성했다. 가스레인지는 70년대 연탄과 아궁이 앞에서 힘들게 음식을 만들던 주부들을 편하게 서서 요리하게 해준 혁신적인 주방기구였다. 

최근엔 프리미엄 쥬벨 라인업과 컬러레인지 등 편의 기능과 디자인성을 높인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자원순환성향상 등 환경인증 기준에 부합한 환경마크인증 가스레인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21년 연속 수상 기업은 K-BPI 1위 브랜드 중에서도 극 소수인데 선정될 수 있도록 브랜드를 아껴 주신 소비자에게 깊은 감사인사 전한다”며 “입식 주방 문화를 만들어낸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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