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설명회 갖고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설명

한국DME포럼(KDF)은 오는 11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발전사, 도시가스사, 엔지니어링사, LPG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DME 상용화사업 추진계획 및 KOGAS 데모플랜트 현황 발표회’를 갖는다.

그동안 가스공사가 추진해온 DME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가스공사의 DME 데모플랜트 추진현황 △해외 가스전 진출 계획 △대량수요처 개발 △국내 도입시 DME 분배 및 수요처 개발 △해외 가스전의 업계 공동진출방안 △정부지원 유도 및 해외가스전 타당성 조사 △DME 개발 및 도입사업 △연료사용 및 관련법 정비 등 DME와 관련된 관심사항들이 총망라될 전망이다.

또한 DME 연료 시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DME차량 시연회 및 시승식을 갖고, 오는 10월 19~21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 DME컨퍼런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DME 데모플랜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DME 상용플랜트의 핵심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2004년말부터 일일 10톤 생산 규모의 DME 데모플랜트 건설작업에 착수해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촉매국산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DME 데모플랜트 건설이 완료되는 2008년 상반기부터 2010년 이전까지 해외 가스전에 진출, 상용플랜트를 건설할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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