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단계 격상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4번째 교육 폐강

코로나19 사태 진정국면 접어들면 최대한 빠르게 교육 재개 예정 

*자료: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가 교육 중단기간을 2주간 추가 연장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4일 이후 네 번째다.

공사는 4월 교육일정 추가 폐강에 따라 천안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은 입교일 기준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인 교육 9개 과정을 폐강한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입교일 기준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인 법정교육 2개 과정을 폐강한다.

그동안 교육원은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4월 2일까지 입교하는 10개 과정을 폐강했다.

또한 지역본부와 지사도 별도 안내 시까지 교육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지역별 실정에 맞게 연기검토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최대한 빠르게 교육을 재개할 것이다. 

그간 폐강한 교육과정의 수요를 감안하고 교육원 정비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과정 추가 개설을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