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국산화 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동서발전이 지원한 발열감지용 열화상 카메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협력중소기업 4개 회사에 한국동서발전이 발열감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지원된 열화상 카메라는 동서발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룩시어’가 국산화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지원으로 협력중소기업이 임직원의 발열 상태를 매일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이상 징후 사전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감염병 예방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기술로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대구‧경북‧울산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발전소 주변지역에 손소독제‧공기제균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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