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내 위험 상황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할 것

한국서부발전 안전신고센터 어플리케이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현장의 위험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자사 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안전신고센터는 근로자가 발전소 현장에서 화기·중장비·고소작업 등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앱으로 지난해 총 1500여 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확대개편은 서버 증설과 함께 이용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폰 QR 코드 서비스를 제공, 서부발전과 협력사 직원 누구나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위험상황을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알 수 있게 하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서부발전과 협력사 직원이 안전신고센터를 활용, 서로의 안전까지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신고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신고 아이디어 공모전 및 주기적 이벤트를 개최하여 우수제안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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