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공모전' '가두캠페인' '결의대회' 등 잇따라 개최
이후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는 시민들의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가스안전결의대회 및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가졌다.
청소년들의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스안전공모전은 시민들의 큰 관심속에 지역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글짓기 부문 류현정(영송여고 2년), 포스터부문 김시내(동평중 3년), 표어부문 박소연(관천중 1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에서는 서남중학교(교장 정영일)가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글쓰기부문 대상작인 ‘단속해야 하는 두 가지’에서는 쉽게 내뱉을 경우 화를 자초하는 말과 함부로 다룰 경우 위험할 수도 있는 가스를 절묘하게 비교해 가스안전 중요성을 잘 환기시켰다는 평가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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