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8년간 총 1억5000만원 기금 전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오른쪽)과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11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필요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취약계층(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에너지비용 부담이 상승했고 열악한 주거환경과 방역 사각지대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재단은 경제활동구호 및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시공지원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양기관은 2012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및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주택에너지진단 자격 검증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 등 유관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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