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차량 운전자에 고급휘발유 'KAZEN' 경험기회 제공

성공적 브랜드 론칭 위해 수입차 회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계획 중

'연말까지 고급휘발유 취급점 300개로 늘릴것'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 로고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현대오일뱅크가 캐딜락코리아와 함께 3월 중 신차를 출시하는 고객에게 주유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카젠)을 리뉴얼 출시한 이후 프리미엄 차량 운전자들에게 고급휘발유 카젠을 알려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

캐딜락을 비롯해 고출력 프리미엄 수입차의 경우 고급휘발유 주입을 권장하고 있다.

휘발유가 정상 연소되지 않으면 엔진룸을 망치로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발생하는 노킹(Knocking)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노킹현상을 방지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옥탄가는 국내에서는 94만 넘으면 고급휘발유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의 옥탄가는 10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캐딜락 구매 고객들에게 고급휘발유 카젠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카젠 고객으로 신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을 위해 수입차 회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150개인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연말까지 300개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이달 15일까지 신차(Escalade, XT5, CT6) 시승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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