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양주고읍 CES사업 추진

▲ 오정선 사장(왼쪽 뒤)과 한갑수 전임 산자부 장관(왼쪽) 등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경기CES(주)(사장 오정선)가 지난달 28일 창업식을 가졌다.

양주고읍 택지개발지구의 CES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765-1 금오빌딩 B동 10층 3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들어간 경기CES는 오는 2008년 11월까지 24.6MW의 LNG열병합발전소, 열배관 약 16㎞, 배전선로 22.9㎸ 케이블 약 5km, 한전 계통과 연계될 154㎸ 송전선 약 8㎞를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면 2008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20년간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만송동, 광사동 일원 약 45만평 부지에 조성될 양주고읍 택지지구내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게 된다.

경기CES(주)는 한국가스기술공사 49%, 대림산업 35%, 한진도시가스 16%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됐다.

창업식에서 오정선 사장은 “성공적인 건설완료를 경영목표로 삼아 완벽하게 건설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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