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 7000개 보건소 및 취약계층에 전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봉규)는 3일 대구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손세정제 7000개를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손세정제 7000개를 관할 보건소, 병원 및 취약계층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전 세계 90여개국 1만20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세계 가스업계 최대행사로서 내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와 대구·경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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