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선착순 마감, 강서구 내 행정동 당 3명 내외
18세 이상 강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임기 1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소통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수렴 및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주민소통참여단을 구성‧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소통참여단 구성원으로 활동하고자하는 강서구 소재 지역민들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강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구 내 소재한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각 동별 대표성 확보를 위해 강서구 내 행정동 당 3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소통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개선 아이디어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점검 회의는 월 4회 개최되며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신청양식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leeyh@i-se.co.kr)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마곡건설처 1층사무실(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255, 마곡레포츠센터 뒤편)에 직접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공사는 선정된 주민소통참여단에게 오는 3월 11일 이후부터 개별통보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이용호 대리 02-2063-4715)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