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플랜트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가 주택건설·토목건축공사 전문기업인 경남기업(주)(사장 강창모)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플랜트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들 회사는 26일 63빌딩에서 협약식을 갖고 사업 전문성에 기초한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발전 및 공동이익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양사는 국내외 플랜트 사업추진 시 영업 제안단계부터 사업수행 등 필요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현재 경남기업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수의 국가에서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최근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및 해외사업의 활로 개척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스기공 신종현사장(좌측)이 경남기업 강창모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김연숙기자
kimwe@eoilga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