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연맹 2020 정기총회, 올해 사업계획안 확정
6월 17일 D-365 이벤트, 국무총리 명예위원장 위촉

▲ 한국가스연맹은 21일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연맹은 21일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2020년 사업계획(보고)안을 확정했다.

세계가스총회 조직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올해 6월 17일 D-365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명예위원장(국무총리) 위촉과 함께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원사, 정부인사, IGU 관계자, 주요 후원사 및 전시사, 내외신 기자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시자 브리핑과 리셉션, 명예위원장 위촉 기념식, 한국가스공사 후원계약 체결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6월과 8월 LNG 주요 수출입국 대상 행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직위원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들을 방문해 등록, 스폰서십, 전시 등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행사준비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WGC 2021 행사의 성곡적 개최를 위해 전시, 등록, 스폰서 아이템 판매, 후원금 모금을 통해 재정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WGC 2021 컨퍼런스 프로그램별 최적 주제 개발 및 저명 연사 섭외에도 박차를 가한다. 국내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모색 등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가스연맹은 회원사 유대강화 및 정보제공을 위해 올해 ▲KGU 에너지 포럼(3월 20일, 11월 12일) ▲분야별 간담회(4월 24일, 10월 8일) ▲회원사 산업시찰(5월 29일) ▲회원사 워크숍(9월 11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IGU 회장단, 분과위원회를 활용해 회원사 해외사업 및 국제행사 참가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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