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적극 육성 및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 전환 필요

대한민국을 세계 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드는 조력자 될 것

기후위기, 재생에너지경제시스템 전환 시 극복될 것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을 세계 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드는 조력자 될 것임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이 국회의원이 되어 재생에너지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우식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무총장은 “탄소배출경제시스템을 신속하게 재생에너지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해야만 세계 선도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이끌 적임자는 재생에너지경제 조력자인 정우식”이라며 “대한민국을 세계 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드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후위기 극복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1인당 탄소가스배출 세계 2위이자 국가탄소가스배출량 세계 7위인 우리나라를 두고 세계인들은 기후악당국이라 조롱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경제 구축을 위해 에너지전환법을 제정해 청사진과 실행계획이 제도적 기반에 의해 작동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식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부회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부회장,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이준신 회장은 추천사에서 “정 사무총장이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국회로 들어가 에너지전환을 위해 뛰어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재발협의 공식 지지를 받는 정 사무총장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서벤처기업위원회)과 허윤정 서울특별시장 특보,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구 예비후보, 정연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정 사무총장의 출마 선언을 응원했다.

 

정우식 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재생에너지경제 조력자”

세계는 지금 온실가스로 기후위기를 초래한 탄소배출경제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경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출, 무역, 금융 등 앞으로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재생에너지’로부터 나올 것입니다. 재생에너지경제로 탈바꿈하지 못한 나라는 세계경제의 주변국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기후위기는 에너지전환을 넘어 산업이 주축이 된 재생에너지경제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극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 선도국 도약도 얼마나 선도적으로 전면적으로 재생에너지경제를 구축하느냐에 달려있는 까닭입니다.

핵심은 재생에너지경제입니다.

탄소배출경제시스템을 신속하게 재생에너지경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해야 합니다.

4차산업혁명도 결국 재생에너지경제에 기반할 때 찬란히 꽃필 수 있으며, 세계 선도 국가경쟁력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경제로 전환 준비가 대단히 부족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3020정책으로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가 빠르게 성장했지만, 급속한 전환에 힘쓰고 있는 세계 나라에 비하면 대단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시아 평균 재생에너지 전력비중이 20%를 넘고, EU는 3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비중은 겨우 5% 정도이며, 2030년 2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인당 탄소가스 배출 세계 2위이자 국가탄소가스배출량 세계 7위인 우리나라를 두고 세계인들은 기후악당국이라 조롱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경제 구축을 위해 세계는 시속 100KM 속도 뛰는데, 우리나라는 시속 20KM로 달리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경제 조력자 정우식이 바꾸겠습니다.

3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대표조직인‘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의 비례대표 후보인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재생에너지경제로의 담대한 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에 정우식의 4대 약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을 세계 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드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RE100 기반 구축, 재생에너지 대중소 동반성장‧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 남북 에너지경협 등 한국형 그린 뉴딜을 실시하여 재생에너지경제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되게 하겠습니다.

둘째, 기후‧환경‧인류위기 극복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에너지전환법 제정으로 탄소중립국 비전, 에너지전환 로드맵, 중앙정부‧지방정부 실천의무화, 에너지 절약‧효율화, 에너지 프로슈머 등의 담대한 청사진과 구체적 실행계획이 제도적 기반과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분권‧자치‧복지 시스템 구축, 기후‧환경‧에너지 공통필수 과목 신설 및 초중고 의무교육, 친환경‧자원순환 산업 육성(재활용‧재사용, 폐기물, 쓰레기 등)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종교 간의 대화와 화합에 기반한 사회통합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신뢰와 배려는 사라지고 불신과 배척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역과 이념의 갈등을 넘어 각 개인 간 불신과 배척의 기운이 팽배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사회화 되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은 상생과 배려의 문화형성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한국종교연합을 비롯한 7대 종교계의 대화와 화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종교계 내부적으로는 스스로 맑아지고 밝아지는 계기가 되고, 밖으로는 상생과 배려의 문화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전통문화 창달과 우리문화 세계화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헌법 9조의 정신을 늘 가슴에 아로새기고, 관계자분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의견수렴을 법과 제도에 반영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것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자각하고, 봉준호감독과 BTS처럼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감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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