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ㆍ제품ㆍ솔루션 등 31개 프로그램 운영
전력ㆍ인프라스트럭처 최신기술 습득 기회

▲ SE아카데미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운영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SE Academy) 가 올해부터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위한 특별 강좌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2007년에 설립되어 매년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지식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빌딩 및 산업자동화,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신의 기술을 소개하며 이론뿐 아니라 실습 교육을 병행해 밀도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고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일반(General), 산업자동화(Industrial Automation), 전력(Energy management)분야로 나누어 기술 및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31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 교육은 실무에서 필요한 이론과 전용 실습 장비를 이용한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슈나이더일렉트릭 강좌를 통해 실무적이고 전략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중심의 데이터센터 산업 트렌드와 이에 대한 소비자의 전문 교육 니즈를 반영해 국내 데이터센터 특성에 맞는 전문 기술 교육 ‘데이터센터 전문가 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 손장익 이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매년 업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 소개나 솔루션 안내가 아니라 IEC 등 국제 표준을 습득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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