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회 회원들과 보육원에 200만원 상당 난방유 전달

6일, 독거노인세대에 난방유 전달 및 보일러 점검 등 봉사활동도 예정

 

한국석유일반판매소 협회는 제주에서 보육원과 독거노인 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랑의 난방유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일반판매소협회가 지난 2일 제주지회와 함께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난방유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주변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는 6일에는 제주지회 회원들이 직접 제주시청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일러 점검 및 청소,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유일반판매소협회 중앙회와 제주은행 외도지점, ㈜금강석유제주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난방유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사랑의 난방유 나눔’ 행사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정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임총재 회장은 “매년 서울지역 위주로 실시됐던 사랑의 난방유 지원 행사를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하자는 취지로 멀리 있는 제주를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회 김근홍회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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