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STAR Project - 2006년도 과제, 경유차 후처리장치, ULEV 대응 LPG 소형 트럭 개발 공모

환경부 Eco-STAR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무․저공해자동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도 공모과제로 경유차 PM 및 NOx 저감 후처리장치 개발, ULEV 수준 대응 LPG 소형 트럭 개발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무․저공해자동차사업추진단은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연구개발 참여 희망 기관, 단체, 사업자들의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연구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경유처 후처리장치 개발은 PM과 NOx 배출량을 80% 이상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복합재생방식(자연재생방식, 강제재생방식)의 PM 저감장치와 SCR, NOX trap을 이용한 NOX 저감장치가 주요 연구내용이다.

지원 금액은 4억5000만원 내외이며 후처리장치용 촉배뫄 첨가제 개발 자체는 지원되지 않는다.

ULEV 수준 LPG 소형(1톤이하) 트럭 제작차는 5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연료공급장치와 관련 핵심부품(펌프, 인젝터) 개발, 엔진 제어기술, 핵심부품 내구성, 배기후처리 장치 개발 등이 주로 연구될 내용이다.

연구기관 자격은 자동차 제작사 및 가스회사이며 차량개발과 생산시설을 보유해야 한다.

이와 관련 Eco-STAR Project는 2005년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대한 특별법의 ‘무저공해자동차 보급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오는 2011년 5월까지 총 6년 6개월이며 정부출연금은 65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중 77억원 정도가 LPG차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LPG차에는 이미 Eco-STAR Project의 연구결과가 접목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LPLi엔진 장착 르노 삼성 SM5 택시, 올해 출시된 LPGi(기체분사방식)엔진의 GM대우 토스카 택시 등을 성과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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