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신년사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지난 해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다결정에서 단결정으로, 고효율 고품질 중심으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했다.

해외 시장 상황도 급변했다.

재생에너지 수요는 전통적 에너지 전환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으로 번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 수요가 그리드패러티에 도달한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확산을 시작한 지난해의 경향은 올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태양광산업은 세계 시장의 변동에 발맞춰 개도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20년 한국의 태양광 산업은 오늘까지의 성장을 뛰어넘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소명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제 우리도 기업 시민 의식을 발휘해야 한다.

그 시작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선언이 될 수 있다.

그간 미비했던 제도를 정부 차원에서 마련했고 이미 자체적으로 RE100 선언을 하고 이행중인 기업도 있다.

미래 세대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행동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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