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육성재단 및 록수장학회 후원 협약
배식봉사 및 저소득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세번째)와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네번째)가 인재육성장학금 후원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12일 전남도청에서 전남인재육성재단(김영록 전남도지사)과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은 올해부터 4년간 2500만원씩 1억원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다는 내용이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농어촌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14년도에 설립됐으며, 해양에너지는 지역 사회의 인재 발굴에 동참해 설립에 맞춰 후원을 해 왔으며, 지난 10월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또한 해양에너지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록수장학회(이봉길 이사장)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과 함께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해양에너지는 1994년부터 꾸준히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한 공로로 록수장학회 이봉길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록수장학회는 지난 1974년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위해 광주지역의 유지 10여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회를 설립해 매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위한 전국 유일의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이다.

해양에너지 김형순 사장은 “광주와 전남 소재 기업으로 시도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면서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장학사업외에도 GIST 배움마당 및 배식봉사 참여, 저소득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산타봉사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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