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교육컨텐츠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 자체 안전교육 교재를 개발해 지원해온 가스안전교육원이 올해는 3개 기업의 자체 교육용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안전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도시가스의 안전교육 교재 개발 지원 이후 관련 업계에서 교재 제작 지원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신청업체와의 상담과 교육실태 조사 및 현장설비 파악 등을 통해 교재 개발 지원 대상으로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E1 및 ㈜항만엘엔지 등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자체교육용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후에도 전문검사 기관 등에서 교재 개발 지원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는 만큼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안전교육 콘텐츠 지원 사업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가스안전교육원 서준연 원장은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교재 개발을 통해 기업 자체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원의 교육콘텐츠 기부를 통해 사회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