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지난 12일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우수기업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첫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4차 산업시대에 IT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고객과의 양방향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앱 하나로 요금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과 공공분야에서 최초로 가스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스락’을 출시 하는등 최근 문화트렌드를 적용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지속적인 추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근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경영시스템 운영 체계를 선진화 했으며 다양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서비스 품질향상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라며 “이를 실현하기기 위해 회사와 고객, 시설 및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입체적,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확장시켜나가는 통합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강력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