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 발족식 및 송년회 개최

강준호 회장, 재생E 정책제안 및 대국민 소통 확대 기대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지난 6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정책제안 및 국민 소통 확대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와 태양광 개발 및 공사의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승인된 태양광공사협회가 신재생에너지업계 핵심동력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지난 6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의장과 한국태양열협회 권영호 회장,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시과 2019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 태양광 시공업체들을 회원사로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와 태양광 개발 및 공사의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받은 정식 협회다.

그동안 협회는 시공 기술 향상을 위해 협회원들과 국내외 전시회 견학, 국제행사 참여 등을 통해 최신 태양광 시공 기술에 대해 회원간 공유해왔다.

또한 2019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 참여해 협회에서 학술발표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협회는 산업부와 에너지공단, 농림부 등 정부기관과의 지속적인 미팅과 간담회를 통해 일관성 있는 정책을 유도해 내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발족식에서 태양광공사협회는 금년 1월3일 협회 법인 설립 이후 그간의 행보에 대한 보고와 함께 3020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제안, 재생에너지의 대국민 소통·홍보 등 폭넓은 활동으로 신생협회로서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태양광공사협회 강준호 회장은 “우리나라 태양광 건설공사 규모는 연간 약5조원으로 발전용량 3GW를 넘었고 10년 후에는 우리나라 전력의 20%를 상회하는 누적 전력량을 공급하는 산업군이 될 것”이라며 “태양광은 우리나라의 염원인 에너지 독립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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