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소경제 조기정착의 시금석 역할…안전관리 만전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감사가 국회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세계 최초로 국회 내에 설치된 국회 수소충전소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는 지난 6일 국회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8월에 완공돼 운영되고 있는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의사당 경내 1,236(374평) 부지에 45억원의 구축 비용을 투입, 지난 5월 30일 착공한 이후 4개월 여만에 완공됐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김광직 상임감사는 국회 수소충전소 내 저장 및 충전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와 충전원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세계 최초로 국회 앞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 조기 정착의 시금석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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