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과 재난 공동 대응 능력 향상 위한 플랫폼 구축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한국가스공사 및 대성에너지(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포항, 서라벌도시가스(주),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재난 대응 정보 쉐어링 플랫폼 구축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들어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면서 재난에 대응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가스 관련 업계가 협력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4일 한국가스공사 및 대성에너지(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포항, 서라벌도시가스(주),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재난 공동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 대응 정보 쉐어링 플랫폼 구축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동절기 가스안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진․태풍과 같은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평상시 재난 대응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공동 훈련과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구축해 지진 및 타공사 사고 등으로 인한 지하매설 배관의 피해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엄석화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는 상호 인프라가 구축돼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운영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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