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5개 사업장 전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5개 사업장(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 전체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동서발전 5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기관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돼 최종 최종 121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인정을 받은 기업·기관은 ▲1년간 해당연도 지역사회공헌 표식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시 평가 우대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화력본부는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받았다.

에너지 빈곤층 자립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지원, '울산 화력 키다리아저씨' 사업, 화재피해시장 재건을 위한 전통시장 지원 등에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어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했다.

이날 동서발전 관계자는 “인정 심사가 매년 실시되는 만큼  5개 사업장 전체가 인정 승인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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